교역량은 기대보다 빠르게 회복

세계경제 성장률(GDP)이 올해와 내년 모두 3.2%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stabilize)할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가 전망했다.
IMF는 교역량은 기대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나 높아진 운송비용 등의 부담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물가상승률은 올해 5.4%, 내년 3.3%로 더욱 낮아져(ease further) 실질임금 상승과 민간소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아시아 지역의 수출 증가 등 세계 무역 회복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면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4월과 동일한 3.2%로 전망했다.
41개 선진국 그룹의 성장률은 지난 전망과 동일하게 1.7%로 예상했다.
국가별로 보면 성장속도 둔화를 완화적 통화정책이 보완(cushioned)하며 미국(2.6%) 성장률은 예상을 밑도는 1분기 실적에 따라 하향 조정되었고, 내년에는 1.6% 성장을 전망했다.
반면, 유로존은 실질임금 상승과 유동성 개선으로 올해 0.7%, 내년 1.3% 성장하고, 프랑스(0.9%), 영국(0.7%), 스페인(2.4%) 등 유럽 국가들은 실질 임금 상승, 금융 여건 개선 등에 따라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0.7%)은 지난 1분기 일부 자동차 업체 출하 정지 등 일시적 생산 차질을 감안해 성장세 둔화를 예상했다.
155개 신흥개도국 그룹의 성장률은 지난 전망에 비해 0.1%p 상향해 4.3%로 전망했다.
중국(올해 4.9%, 내년 4.5%)은 정부의 경기대응이 위축된 수요와 부동산 침체를 보충하고, 민간소비 반등 및 견조한 수출을 전망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보았고, 인도(7.0%)는 지난해 양호한 성장에 따른 이월효과와 소비 회복 추세에 따라 상향 조정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9월 세계 경제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성장률 (GDP)이 올해와 내년에 모두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G20의 경우는 올해+ 3.2%,내년 +3.1% 성장을 전망했고, 유로존은 올해 +0.7%, 내년에는 +1.3%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유럽 주요국들의 경제 성장률의 경우
독일(올해 +0.1%, 내년 +1.0%), 영국(+1.1%, +1.2%), 프랑스(+1.1%, +1.2%), 이태리(+0.8%, +1.1%), 스페인( +2.8%, +2.2%), 러시아(+3.7%, +1.1%), 튀르키예(3.2%, +3.1%) +
* 아메리카 주요 국가들의 경우
미국(올해 +2.6%,내년 +1.6%), 캐나다(+1.1%, +1.8%), 멕시코(+1.4%, +1.2%), 브라질(+2.9%, +2.6%), 아르헨티나 (-4.0%, +3.9%),
* 아시아 주요국가들의 경우
일본(올해 -0.1%, 내년: +1.4%), 중국(+4.9%, +4.5%), 한국( +2.5%, +2.2%), 인도(+6.7%, +6.8%), 인도네시아(+5.1%,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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