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트원 동물의료센터와 우송대학교는 지난 10월 3일, 동물보건사 인재 양성 및 수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의학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정보교류 △동물의료관리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참여 및 현장실습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구인, 구직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24시 메리트원 동물의료센터는 서울시 구로구 지역의 반려동물 중증질환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2차 동물병원으로 고양이 특화 진료 센터 (ISFM) 인증 및 강아지 및 고양이 건강검진, 정형외과, 재활 전문 센터를 운영하여 질환 별로 양질의 특화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24시 메리트원 동물의료센터의 이득원 대표원장은 “우송대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을 위한 연계활동을 지원하여 우수한 동물보건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에 참여한 우송대학교는 최근 반려동물 증가와 인식의 변화, 그리고 수의학의 발전에 발맞추어 2024년부터 동물의료관리학과를 신설하고, 동물간호 실무역량을 갖춘 동물보건사와, 동물보건산업의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우송대학교의 오덕성 총장은 “메리트원 동물의료센터와의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반려동물 산업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 내는데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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