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건청(NHS)을 살리는 데 반드시 필요
밤 9시 이후에 고지방, 고염, 고당 식품 광고 금지

내년부터 영국 정크푸드 광고가 오후 9시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TV에서 금지된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스타머 영국 총리는 국민보건청(NHS)을 살리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예산감시기관은 영국 국민의 악화되는 건강 상태가 공공재정에 1000억 파운드의 공백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상은 정부가 국민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데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러 장관들은 밤 9시를 분수령으로 삼아 그후에는 고지방, 고염, 고당 식품 광고를 금지하자는 건의가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내년 10월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 제안은 2021년 보리스 존슨 당시 총리가 처음 제안했다.
스타머는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드링크를 사는 것을 금지하고 어린이들에게 학교의 감독하에 이를 닦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추가 조치를 마련할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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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
seeyou@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