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독일 인구는 사상 최고치 기록... 8400만명
독일 연방통계국이 27일(현지 시간) 발표한 잠정 통계에 따르면 독일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8400만 명을 넘어섰다.
올 상반기 독일 인구는 84만3000명으로 1% 증가했지만 지난해 전체 독일 인구는 8만2000명으로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통계청이 화요일(9월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독일 인구는 1% 증가한 84만 3000명이다.
2021년에는 인구가 0.1%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독일은 우크라이나의 순이민자 수가 75만 명을 기록했다.
독일 통일 이후 비슷한 규모의 성장이 세 차례밖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모두 난민 붐과 관련이 있다.
독일 연방통계국은 이번 러시아-우크라 사태의 '결정적 요인'으로 러-러 분쟁에 따른 '우크라이나 난민 유입'을 꼽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사망자가 출생자 수를 웃돌면서 독일의 인구 증가가 억제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올 상반기 독일의 사망자는 출생자보다 16만1000명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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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
seeyou@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