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톤의 석탄 수출 위해 1223억 8760만 원 투자

몽골 정부 결의안 제349호에 따라 몽골남부 으믄고비 아이막의 가슌수하이트 국경 검문소에 66헥타르 면적에 연간 1천만 톤의 석탄을 수출하기 위해 9200만 달러(1223억 8760만 원)를 투자한 자동 컨테이너 운송 터미널이 건설되었다.
또한 이 터미널은 1년 만에 건설되었으며, 건설에는 160개 이상의 국내 기업과 1200명의 엔지니어링 인력, 360여 대의 몽골군 엔지니어링 및 건설 장비가 참여했다. 이는 몽골의 국제 복합운송 발전에 있어 중요한 단계였다.
Nariinsukhait 탄광 지역에서 석탄을 채굴하는 8개 기업을 포함하는 Shiveekhuren 터미널 회사는 Shiveekhuren 검문소로 운송하기 위한 자동화된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하고 가동했다.
계획된 작업이 완료되면 Shiveekhuren 검문소의 용량이 4배 증가하고 연간 4천만 톤의 석탄이 수출된다.
또한 몽골 정부의 "새로운 회복 정책"에는 Artssuur-Nariinsukhait-Shiveekhuren 방향의 새로운 철도 네트워크 건설과 Shiveekhuren 검문소 수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화물터미널 건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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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기자
kwbm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