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00헥타르는 사료 작물에 배정
6가지 사료 작물 종자 360톤 무상 공급

4월 8일에 열린 국회 환경식량농업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자담빈 엥흐바야르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이 ‘봄 파종을 위한 준비’에 대한 보고를 했다고 10일 몽골 현지 MONTSAME 매체가 보도했다.
2025년 봄에 655,500헥타르의 토지에 파종할 계획이다. 이 중 360,700헥타르는 곡물 작물에, 20,100헥타르는 감자, 18,800헥타르는 야채 작물, 141,100헥타르는 사료 작물, 103,700헥타르는 유채 작물, 7,900헥타르는 과일을 파종한다.
엥흐바야르 장관은 동물을 위한 안정적인 사료 기반을 구축하고, 작물 순환 범위를 확대하며, 수출 제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농업 유통에 새로운 토지를 도입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밀 종자 총 비축량은 45,400톤으로, 이 중 3,500톤이 농업 기업에 저장되어 있고 3,500톤이 국영 기업인 'Khuduu azh ahuyn korporatsi'(농업 기업)에 저장되어 있으며, 7,000톤이 육종 및 종자 기업에서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7개 농업 회사가 4.3만 톤의 밀 씨앗을 수입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장관은 예산 기금을 사용하여 14억 투그릭 상당의 6가지 사료 작물 종자 360톤을 공급했다고 보고했다.
작물 순환을 늘리고 가축에게 고단백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Agrocorporation은 9가지 종류의 사료 작물 종자 1,600톤을 비축해 두고 이를 신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몽골 정부는 농경지를 침식으로부터 보호하고 토양 비옥도를 개선하기 위해 농경지가 있는 아이막에 370,800개의 철근 콘크리트 기둥을 세우고, 102.3km²의 농경지에 4곳의 임업 벨트를 건설하는 데 10억 투그릭을 배정할 계획이다.
김소진 기자 kwbm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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