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 사업 발주
2028년 8월 준공 예정

서울 장충동 호텔 조감도. / 사진=DL이앤씨 제공
서울 장충동 호텔 조감도. / 사진=DL이앤씨 제공

지난 411일 디엘(DL)이앤씨는 서울 장충동 호텔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이 발주한 이 사업은 서울 장충동 2가 일대 13,902터에 지하 5~지상 18층 규모로 189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초프리미엄 럭셔리 호텔을 목표로 한 이 사업 공사비는 약 3,900억원이다.

준공 예정일은 20288월이다.

DL이앤씨는 고급 호텔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공력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DL이앤씨는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과 여의도 콘래드 호텔,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 등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경험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심 속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는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은 DL이앤씨의 하이엔드 건축 기술과 고품질 시공 역량을 집약해 선보일 기회.”라며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호텔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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