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후렐수크 몽골 대통령이 중국 닝샤 후이족자치구에 위치한 카이센농업공업단지를 방문했다.
농공단지 5000㎡규모의 스마트 온실 투자금액은 약 1억 5500만 위안(한화 약 286억 2230만 원)이며, 주로 마오타이란토마토 품종을 재배하고있다.
온실에서는 연간 4000톤의 토마토를 생산해 1억위안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렐수크 대통령은 또 중웨이(Zhongwei)의 사포토우 자연보호구역(Shapotou Nature Reserve)을 방문하여 사막화 방지 및 관광 개발 방법을 답사했다.
60년동안 중웨이시는 농업, 재생가능 에너지 및 사막 관광을 재삼림화 하고 개발했으며 1만 헥타르의 사막에 나무를 다시 심었다고 한다.
모래 이동, 방화, 관개등의 문제를 산림 조림을 통해 종합적으로 해결한 풀메쉬공법은 밀짚을 풀메쉬형태로 깔아 주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과학 기술 진보에 대한 국가특별상을 수상했으며 UN 환경프로그램의 "Global 500" 목록에도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사포토우 자연 보호 구역은 연간약 1500만 명이 방문하여, 100억 위안(한화 약 1조 8466억 원)의 수입을 창출했다고 전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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