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 채굴이 27.2% 증가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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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통계청이 올해 1분기 산업 부문 예비 산출액이 7조 9000억 투그릭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 1조 1000억 투그릭 증가했다고 20일 우누드리지가 보도했다.

이는 주로 광업 및 채석 수입이 8,576억 투그릭 증가하고, 전기, 가스, 증기 등의 수입이 1695억 투그릭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광업 및 채석 부문의 총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해 5조 5000억 투그릭에 달했다.

이는 광석 채굴이 27.2% 증가하고, 무연탄과 갈탄이 11.8%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가공 부문에서는 물, 음료, 액상 우유, 담배 등 주요 제품의 실물 생산량이 2024년 1분기 대비 올해 6.4 증가한 반면, 금속 괴철, 빗질 캐시미어, 석회, 연탄, 순수 알코올, 백주, 밀가루, 시멘트의 실물 생산량은 2.3 감소했다.

김소진 kwbm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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