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격 하락 등 내부적·외부적 요인 때문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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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통계청이 올해 1분기 주요 사회경제 지표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몽골 운드리지가 보도했다.

올해 1분기 몽의 무역수지는 4억 6,51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이 기간 동안 몽골에서 외국으로 수출된 상품과 제품으로부터 발생한 수익은 몽골로 수입된 수익보다 이만큼 더 많았다.

외국 무역은 수익성이 있었지만, 총무역액과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무역흑자 규모는 작년 대비 62.4% 감소했으며, 무역 규모는 5억 410만 달러, 수출은 6억 3,750만 달러 감소하였다.

2024년 1분기 몽골의 무역흑자는 12억 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는 5억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무역 규모, 무역흑자의 감소는 주요 강대국 간의 무역 갈등, 국제시장의 주요 참여자, 광산 제품에 대한 수요 및 가격 하락 등 내부적·외부적 요인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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