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는 수흐바타르(540만)와 항올(450만)이 가장 비싸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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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통계청은 주택 가격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상승했다고 보고했다고 현지 몬스타메지가 14일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3월 말 현재 기존 주택의 1제곱미터당 평균 가격은 449만 투그릭(약 180만 원), 신축 주택의 경우 447만 7천 투그릭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2~17.4% 상승했다.

신규 아파트는 수흐바타르(540만)와 항올(450만)이 가장 비싸고, 송긴하이르한(330만)과 바얀주르흐(404만)가 가장 쌌다.

그러나 오래된 주택의 가격은 수흐바타르(5.6)와 칭겔테이(5.5)에서 가장 높고, 바양골(4.09)과 송기노하이르한(3.1)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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