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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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L. Oyun-Erden 몽골총리가 Dornogovi 지역을 방문했다.

총리는 정유공장과 '골든테이블' 산업기술단지 건설을 점검했다. 

몽골 정부는 BNR 수출입은행의 자금조달을 받아 2017년부터 정유공장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Dornogovi의 Altanshiree 솜에 건설되는 정유공장 프로젝트는 총 4단계로 구성된다. "EPC-1", 인프라 준비 패키지는 2021년 1월에 시작, 이 프레임워크 내에서 9개의 민간 건물, 원수 저장 탱크, 송수관 및 산업 도로 운하 건설과 같은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이며 공정율은 92.4%다.

또한 사무실, 연구실, 소방서 등 비기술적 시설에 대한 건설도 계속된다. 공장 외부 인프라 공사의 일환으로 철도 27㎞, 중도로 17.5㎞, 가공 송전선 110kV 건설을 완료해 2019년 인도했다. 

정유공장 1차, 2차, 3차 작업이 진행 중이며, 4차 작업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재무부가 인도 수출입 은행과 대출 계약을 갱신해 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대출 상환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총리는 정부가 모든 측면에서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부는 4차 공장 작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공장이 가동되면 몽골은 연간 150만톤의 원유로 130만톤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고, 국내 석유 소비량의 약 55%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총리는 Dornogovi Altanshiree sum에 위치한 Altanshirit 산업기술단지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프로젝트는 "Boldtumor Yero Gol" LLC가 4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2019년에 시작되었다. 철광석 습식 농축기, 석탄 세척 공장, 코크스 공장, 철광석로 등을 포함하여 총 면적 140 헥타르에 선철 생산 능력 50만 톤/년의 공장이 있다. 2025년부터 가동된다. 

공사가 40% 이상 완료되었다. 또한 Dornogovi Khuvsgul sum에 "Gerelt Govi" 산업단지가 건설되고 있다. L. Oyun-Erdene 총리는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회사에 15년간 특별 허가를 부여하는 정부 법령을 전달했다. '신부흥정책'의 항만부흥사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단계는 산업화다.

몽골 총리는 '골든테이블' 생산기술단지가 철강산업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기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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