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최소 10억 그루 나무를 식재

몽골 국가 나무 심기 행사는 2010년 몽골 대통령령에 따라 매년 5월과 10월에 개최된다.
이 작업은 사막화와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해 2021년 U. Khurelsukh 대통령이 시작한 전국적인 Billion Trees 운동의 틀 내에서 강화되었다.
10월 5일, U. Khurelsukh 대통령이 Songinokhairkhan 지역 Ulziit 국군 326부대에 위치한 녹색 다람쥐 공원에서 나무를 심었다.
이날 20여 개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 직원들도 나무를 심었다.
U. Khurelsukh 대통령은 "전국적인 십억 그루의 나무 운동이 시행된 이후 임업 산업이 회복되었고 나무 심기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초록 다람쥐 공원이 “일하면 성공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많은 긍정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대통령은 몽골인들이 수백, 수천 년 동안 계속해서 나무를 심고 조국을 푸르게 만들 것이라는 확신을 표했다.
전국 10억 그루 나무 운동 실시 계획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필요한 모든 준비 작업이 완료됐고, 내년부터 대규모 나무 심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국 10억 그루 나무 운동을 실시한 이후 청다람쥐 공원에 36,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국군 326부대 장병들이 자기 부지에 120만 그루의 묘목과 묘목을 재배하여 단체, 기업,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국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활동과 함께 34만 1천 헥타르의 산림 해충 퇴치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여 19억 그루의 나무를 황폐화 및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이막 16개소 98솜 250만 헥타르에 대한 산림 곤충 분포 조사를 실시한 결과 490.4천 헥타르에서 해충의 존재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28만 3천 헥타르가 해충으로부터 보호됐고, 올해는 34만 1천 헥타르가 보호됐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통령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고 산림과 수자원을 보호 및 강화하며 환경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적인 10억 그루 나무 운동을 시작했다.
몽골은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최소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음 계획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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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산림 면적을 9%로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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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및 수자원 흡수를 증가시켜 사막화 및 토지 황폐화 수준을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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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완화를 통해 녹색 개발 부활을 가속화한다.
2021년부터 전국적인 운동의 일환으로 4,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를 심은 수의 선두 주자는 셀렝게 아이막(Selenge aimag)으로, 47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김소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