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로 250만 명의 승객과 4550만 톤의 화물을 수송 예정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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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몽골 현지매체인 한인투데이에 따르면 몽골 도로교통개발부는 2024년을 '지역 개발 및 건설 지원의 해'로 선포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16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다.

2024년, 모든 운송 수단으로 1억 2천만 톤의 화물 수송, 비행기로 22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며, 미국 직항편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호치민(베트남), 노보시비르스크(러시아), 얼리안(중국)에도 직항 편이 취항된다. 동시에 도로교통개발부는 항공기 수를 4대까지 늘려 '저렴한 항공권-저렴한 항공편' 프로젝트를 계속 시행하며 현지 공항의 수용 능력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몽골 도로교통개발부는 철도로 250만 명의 승객과 4550만 톤의 화물을 수송하고 Zuunbayan-Khangi 및 Shiveekhuren-Sekhe 국경 철도 227km를 영구 운영하고 Gashuunsukhait-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로 운송 분야에서는 승객 1억 4400만명, 화물 7500만 톤을 운송하고, 신규 5개국과 자동차 협정을 체결, 중국을 통한 운송과 항구에서 화물 운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Havirga와 Bulgan 항구의 화물 터미널 건설공사를 30%로 늘리고 여객 버스 정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속도로분야에서는 44개의 숨(som)과 2개의 국경 검문소를 포장 도로 연결하는 작업이 시작된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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