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6993억 원 상당의 석탄 400톤 거래소 통해 거래 성사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몽골 광물자원전문위원회(Professional Council for Mineral Resources)는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Erdenes Tavantolgoi) 탐사보고서를 논의한 뒤 28일 회의에서 타반톨고이 매장량을 18억톤(29%) 늘려, 매장량을 81억톤으로 확정했다고 몽골 한인매체 한인동포신문 29일 보도했다.

몽골의 타반톨고이 석탄 매장량은 1981년에 처음으로 51억 톤으로 추산되었다. 

몽골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타반톨고이 광상은 몽골과 중국 국경에서 250km 떨어진 으믄고비 아지막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석탄 광상 중 하나다.  

타반톨고이 석탄광 광구면적이 전체 8만 ha며, 5개 광구(Tsankhi, Borteeg, Onch Kharaat, Oortsog, Bortolgoi, Ukhaa Khudag)로 구성된다.

올해 초부터 이 회사는 5억1900만 달러(한화 약 6993억 5250만 원) 상당의 석탄 400만t을 거래소에서 거래를 했다.  

앞서 2023년에 회사는 3조2000억 투그릭(한화 야 1조 2800억 원)의 수을 얻었으며 1072주를 소유한 시민 1인당 25만6000 투그릭(10만 2400 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