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시와 오르콘 아이막에서 동시 진행

'몽골 혁신 주간-2024'가 어제 시작되었다. 4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몽골플러스 24일 보도했다.
올해는 울란바토르시와 오르콘 아이막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현지 참여자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지식을 경제 순환에 투입하고 국가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행사 동안 '혁신과 기업가 정신 발전'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국립대학의 혁신과 기술'을 주제로 한 가상 전시회가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대회, '멘토데이', '에르뎀 해커톤' 대회 등을 개최해 참가자 간 학생 창업 지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오르콘 아이막에서는 '혁신 파트너십' 전국 포럼, '혁신 창조 전시회', 창업 성공 사례와 이야기를 공유하는 무료 간담회, 식품·농업기술 개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활동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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