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 총재 주도... '몽골 투자 주간' 진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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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Lhagvasuren 몽골은행 총재와 재무부 관계자, 몽골 은행 및 금융계 대표들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몽골 투자 주간'에 참가하고 있다. 

활동 둘째 날인 4월 23일 뉴욕에서 B. Lkhagvasuren 몽골 은행 총재와 정부 기관 및 상업 은행 대표자들과 함께 "몽골 은행 포럼"이 뉴욕에서 개최되었다. 몽골 중앙은행 D. Bayarsaikhan이 참석하여 연설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회에 몽골은행, 몽골시중은행, 몽골은행협회 경영진은 주요 은행들이 IPO를 하여 공개 주식회사가 되었음을 상기시키고, 이는 중요한 단계였으며 해당 부문의 투자수익률은 19.4%로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BNP파리바, JP모건, 모건스탠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무디스 신용평가사, 피치평가사 등 미국 주요 은행과 금융기관, 투자펀드 등 50여명의 해외 투자자 및 전문가가 참석했다. 

"몽골 투자 주간"과 "몽골 은행 포럼"은 뉴욕에서 투자 관계 및 연구 분야를 운영하는 회사인 "Capital Market Colombia"가 몽골 은행과 협력하여 처음으로 주최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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