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품귀현상'... 14일마다 공급 예정

계란은 생활의 필수 식품이다. 그러나 몽골에 있는 대형 시장이나 쇼핑센터에서는 계란이 부족으로 수요 못 미쳐서 가격이 계속 오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몽골의 생산업체가 공급하는 계란이 시장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트레이더들은 “지난주부터 계란이 귀해지기 시작했으며, 북부지역에서 수입 차질로 인해 공급이 중단되었고, 도매가격이 650~750투구릭 인상되었다.
투멘파울트리(Tumen Poultry) 회사 영업부서는 계란 부족 이유를 밝히자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란 한 개당 가격은 500투구릭(200 원)이며 “일시적인 물량 부족인 경우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판매자에 따르면 러시아산 계란 수입이 중단한 지 두 달이 넘었다. 이로 인해 몽골의 계산 생산 업자들은 몽골 국내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14일마다 한 번씩 제품을 공급한다고 전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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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섭 몽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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