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개월 동안 총 세수 4조 9천억 투구릭 기록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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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두 달 동안 몽골의 통합 국가 예산의 총 수입과 지원은 5조 4천억 투구릭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조 4천억 투구릭(78.4%) 증사했다고 몽골 현지매체인 한인투데이가 보도했다. 

균형소득 지원금액은 5.1조 투구릭으로,  2.3조(83.1%)조 투구릭 증가했다. 총지출과 상환순대출금은 3조 8천억투구릭에 달해, 1조 3천억 투구릭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2개월 간 총 세수는 4조 9천억투구릭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3000억 투구릭(88.2%) 증가했다.

또 소득세는 전체 세입의 40%를 차지했고, 부가가치세는 17.6%, 사회보험수입은 11.5%, 해외사업수입이 4.8%를 차지했다.

또한 첫 2개월 동안 공공예산 지출 및 상환 가능 순대출 금액은 3조 8천억투구릭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9948억(36.0%)억 투구릭 증가했다. 지출 증가는 상품 및 서비스 비용이 5360억(91.8%)억투구릭 증가, 자본 지출이 4250(2.9배)억투구릭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2024년 첫 2개월 동안 지방예산 수입은 8820억투구릭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4693억 투구릭(2.1배), 총지출은 4747억 투구릭로 2288억 투구릭(93.0%) 증가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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