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orkhangai 지역에서는 11%로 가장 높은 증가율 보여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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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재 및 서비스가격, 즉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대비 6.4%, 연말대비 3.3%, 전월대비 0.8% 증가했다. 

지난달 항가이 지역에서는 식품군 가격이 12.3, 상품은 8.4, 서비스는 7.2 상승해서 부지역이 가장 높은 지표가 됐다. 

이기간 동안 식품군 가격은 8.6%, 비식품군 가격은 5.5%, 상품군 가격은 6.4%, 서비스군 가격은 6.6% 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이 6.4%일때 식품, 음료, 물가격은 8.7%, 의류, 섬유, 신발은 5.7%, 가구및가전제품은 5.5%, 의약품, 곡물, 의료서비스는 7.4%, 호텔·음식점·하숙집은 6.1%, 교육서비스는 6.1% 등 환율 상승이 주요 요인이었다.

식품군내에서는 육류 및 육류 가공품 가격이 8%, 빵, 밀가루, 쌀가격이 12.9% 올랐다. 

지역별로는 울란바토르의 4월 소비재 및 서비스 가격이 6.1% 올랐고, 지방은 3.2~11% 올랐다. 또 Zavkhan 지방은 3.2%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Ovorkhangai에서는 1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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