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경 철도 개설로 국경의 처리 능력이 1,000만 톤 증가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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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스베후렌항과 중국 세허항을 연결하는 6.9km의 철도 건설이 완공되었다고 3일 몽골 한인동포신문이 보도했다.

Shiveehuren-Sekhee 항구를 철도로 연결하는 것은 서부 수직축 Shiveehuren-Narynsukhayt-Artssuuri 철도의 시작이다. 이는 몽골, 러시아 연방 및 중국의 "경제 회랑"의 국경을 넘는 철도다.

6.9km의 Shiveehuren-Sekhee 항구 철도의 기본 구조 건설로 Narynsukhait 매장지의 광산 제품을 철도로 수출하기 위한 새로운 국경 통과가 개설되고 국경 항구의 처리 능력이 1,000만 톤 증가한다.

운송비가 절감되고, 환경 및 노동 안전과 위생 여건이 개선되며, 수출 증대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었다.

자체 투자로 1년 동안 몽골의 철도 운송 부문 발전, 국내 철도 네트워크 증가, 새로운 국경 교차로 조성, 광산 및 광산 제품을 경제 유통에 투입하기 위한 Shiveehuren-Sekhee 항구 철도 건설은 "Narien Suhait Railway " LLC가 완공하였다.

Shiveehuren 철도 프로젝트는 총 길이 19.2km로 역 도로, 신호 시설, 에너지, 물 공급, 건물, 환적 시설 등 포괄적인 기본 구조가 현재까지 건설되었으며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 3분기 안에 완전히 완료될 예정이다.

갈탄 수출의 48%를 수출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항구이다.

평균적으로 1,000만~1,800만 톤의 광물 자원과 광산 제품이 항구를 통해 수출되며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는 철도 운송이며, 이는 용량을 늘리고 항구 용량을 3,000만~3,500만 톤으로 늘릴 수 있다.

이 철도는 궤간 1,435mm, 열차의 송수신을 위한 5개의 지선, 길이 19.3km의 철도, 컨테이너 화물을 자동차에서 하역하고 마차로 옮기고 빈 컨테이너를 되돌리기 위한 4개의 상·하역 지선을 갖추고 있다. 컨테이너 리프터를 적재할 수 있는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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