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의 에너지 최대 부하량이 지난 24일 19시기준 1506MW에 달했다.
이는 몽골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MW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참고로 몽골은 2022년 1월 24일 전년 동기대비 138MW 증가해, 1474MW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추운 날씨가 시작되기 전에 전력 소비량이 위수준에 도달했다.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몽골의 에너지 시스템의 최대 용량(모든 자원을 전력 생산으로 간주)은 1430MW다.
이에 최대 부하가 증가, 소비량이 용량을 초과한다. 몽골은 러시아로부터 대량의 에너지를수입할수 있는 기술적 능력이 없으며, 또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몽골 정부는 최대 310MW를 수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몽골의 에너지 부문 담당자는 향후 에너지 수요가 수입의 기술적 조건을 초과한다면 전력을 제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 [월드e] 몽골 대통령, COP28 세계 지도자 정상회담 참가 예정
- [월드e] 몽골, 통화정책 기본지침 승인
- [월드e] 몽골, 사상 최초 석탄 6천만톤 수출
- [비전 인사이트] '안정'과 '미래' 두 가지 키워드를 담은 "삼성의 조직 개편과 구상"
- 2024년 중국경제, "안정적 회복세" 기대... 정부의 강력한 부양정책 효과 발휘 전망
-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북 콘서트 12월 16일 전쟁기념관에서 개최 예정
- 몽골, 전기요금과 난방비 인상
- 몽골, 전기요금·난방요금 '대폭 인상'
- 러시아 싱크탱크: 러시아와 몽골의 경제 협력 기회와 도전이 공존
- [월드e] 몽골, 2개월이상전기요금 체납가구 이용 제한
- [기고] 전주비전대 유학생 40명초청, 유학생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대접
- [월드e] 몽골, 미국과 "포괄적 전략대화" 개최
- 몽골, '균형 외교' 적극 추진
- [월드e] 몽골,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국과 협력 강화
- [월드e] 몽골 Shiveehuren-중국 Sekhee 국경 철도 건설 완공
-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 몽골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협력MOU 체결
-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 제2차 공식협상 열려
- 2024 제26차 세계에너지총회에 70개국 대표 참석
- [월드e] 몽골, 6% 이상의 경제성장을 유지하는 정책을 이어갈 것
- [월드e]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 유럽투자은행 대표단과 인프라 헙력 협의
- [월드e] PDAC 2024 컨퍼런스에서 '몽골의 날' 개최
- [월드e] 몽골, 에너지 소비량 347MW 증가
- [월드e] 몽골, 연료 공급에 관해 러시아와 정부간 협정 체결 예정
- [월드e] 몽골, 인접한 이웃 국가들과 대외 경제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
- 국제에너지기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촉진
- [월드e] 외국인 직접 투자의 76%가 몽골 광업 부문에 집중
- 러시아 총리, "더 이상 수입 기술에 의존하지 않아"
김소진 기자
kwbm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