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전기요금을 30% 인상
1kWh의 전기 가격 285투그릭으로 인상

에너지 규제위원회가 오늘 / 2024년 11월 15일 부로 소비자의 전기요금이 인상되며, 2025년 5월 16일부터 난방요금을 실비로 가져오고 다음과 같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몬스타메지가 16일 보도했다.
E. Tuvshinchuluun, ERC 책임자는 "최근 에너지 부문이 적자를 겪고 있어 에너지 부문은 전기와 난방을 생산비 이하로 판매하여 손실을 입었다."면서 "이것이 계속되면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가격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가격을 올릴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크게 두 가지다.
전열비 가격을 자체 비용으로 인상할 계획이며, 또한 사용자의 사용을 줄이는 옵션을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기업용 전기요금을 30% 인상한다.
용도에 따라 계층적 방식으로 계획된다.
0~150kWh 범위의 전력은 140투그릭에서 175투그릭으로,
150~300kWh 범위의 전력 소비량은 256투그릭으로,
300kWh 이상 범위의 전력 소비량은 285투그릭으로 인상됐다.
가구 소비 가격은 1kWh당 35~131투그릭 인상됐다. "주거지역 야간 요금 할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몽골의 788,000 가구 소비자 중 45%는 최대 150kWh를, 40%는 150~300kWh, 15%는 300kWh 이상을 사용한다.
기존 주·야간 전기요금에 더해 새로운 저녁 '피크 아워 요금'이 도입되었다.
고객이 3가지 요금제를 선택하는 경우 심야요금제는 변경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회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요금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가구의 월평균 전기 소비량은 220kWh이며, 월 전기요금은 36,220투그릭에서 15,887투그릭 증가한 약 52,000투그릭이 된다.
에너지 가격의 인상에 따라 에너지 부문의 재정적, 경제적 독립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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