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4.6% 감소,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1.6%와 5% 증가

몽골 통계청이 2023년 몽골의 국내총생산(생산법으로 계산)이 전년보다 15조(27.9%) 증가한 68조9000억 투그릭에 달했다고 21일 발표했다고 몽골 한인동포신문 보도했다.
2015년 비교 가격으로는 지난해보다 2조(7%) 늘어난 30조5000억 투구릭에 달했다. GDP (2015년 고정 가격 기준)는 2020년에 4.6% 감소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1.6%와 5% 증가했다.
지난해 몽골 GDP 분야별로 농업 7% 증가했고, 광업과 채굴이 2.6%, 산업과 건설이 0.6%, 서비스 부문이 4.3%, 순상품세 0.9%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몽골 농업 부문의 부가가치(2015년 기준)는 3조9000억 투그릭으로 전년 대비 3785억(8.9%) 감소해 GDP 변화에 1.3%포인트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위 기간 동안 광업 및 채석 부문은 3조 9천억투구릭에 달해 7338억(23.4%) 투구릭 증가했다.
이는 GDP 변화에 2.6%포인트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산업 및 건설 부문의 비용은 4조 2천억투구릭으로 1623억투구릭(4.1%) 증가했다. 이는 제조업 부문의 부가가치가 5.1%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서비스 부문 비용은 14조7000억투그릭으로 전년보다 1조2000억투그릭(9.2%) 증가했다. 특히 운송부문이 39.3% 증가, 정보통신부문이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가계 최종 소비량은 19조 6천억투구릭으로 전년도보다 1조 4천억투구릭(7.4%) 증가했다. 공공기관의 소비는 6조 1천억투구릭으로 3,766억투구릭(6.6%) 증가해 GDP에 1.3% 기여했다.
또한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은 22조투구릭으로 2022년 대비 6.6(42.9%) 증가했고, 수입은 29조5000억으로 5조1(21)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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