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몽골까지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구축 목표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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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광업부 대표들이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 중 러시아 에너지부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몽골 한인동포신문 22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에서 몽골까지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구축하기 위한 양국 정부 간 합의가 논의됐다.

또한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러시아 연방이 몽골에 공급되는 연료 수출에 대해 어떠한 제한도 부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당사자들은 계약 초안을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2월 19일, 몽골의 광업 및 중공업 B. Uyang 차관이 이끄는 실무 그룹은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석유(Rosneft oil) 경영진과 만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구매 물량을 주문에 맞춰 공급하고 배송 안정성을 유지하는 문제를 논의했고, 러시아석유는 모든 면에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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