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지역별 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 다짐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당협위원장 김도균)는 '해파랑 산악회'와 '해파랑 봉사단' 발대식을 설악동 소공원일대에서 11월 9일 개최했다.
늦가을 설악산의 정취를 느끼면서, 설악동 소공원일대 환경정화활동과 비선대 코스를 산행하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단합을 다짐했다.
산행후에 간단한 뒷풀이 시간에 산악회장(김영호)과 봉사단장(김진영)께 임명장을 수여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설악권의 사계절과 함께 '해파랑 산악회'와 '해파랑 봉사단'의 활동을 지역별로 주기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해파랑 산악회 김영호 회장은 "기업은 아니지만 공공모임도 ESG 사회적 활동과 병행해서 같이 모두들 늦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설악과 동해에서 만끽하면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자는데 그 목적과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정치적 성격의 모임이든 비정치적 단합대회이든 공익을 위한 봉사활동은 우리네 사회를 건전하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입장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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