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
작년 바이트 전자상거래 분야, 2021년 대비 76% 증가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2022년 800억 달러(한화 약 105조 27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2021년 약 600억 달러보다 30% 이상 성장했다.
이는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의 전자상거래의 성장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트댄스 수익이 중국의 간판기업 '텐센트'의 2022년 매출과 맞먹는 수준임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물론 2022년 대부분의 기술 기업의 실적 성장이 둔화되면서 텐센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5545억5000만위안(한화 약 105조 9301억 4100만 원)을 기록했다.
바이트댄스 매출 증가의 대부분은 중국 본토의 핵심 광고 사업에서 비롯되며 현재 틱톡은 수억 명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핵심 광고 사업 매출은 2021년 대비 2.5배 증가한 약 1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비해 유튜브 광고 수입은 같은 기간 1% 증가한 292억 달러(한화 약 38조 4242억 원), 메타 광고 수입은 1% 감소한 1136억 달러(한화 약 149조 4862억 원)를 기록했다.
신문은 또 바이트 전자상거래 분야의 확장이 지난해 틱톡 전자상거래 거래 총액이 1조4100억 위안(한화 약 269조 3382억 원)으로 2021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소식은 틱톡에 의해 소문난 적이 있다.
하지만 이에 틱톡 e커머스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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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영
chosy@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