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눈사태가 3월에 발생, 가장 위험한 시기
카자흐스탄 현지매체 '자콘'에 따르면, 바우르잔 아비세브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 예방국장은 "눈사태이 빈발하는 시기는 초겨울과 초봄인데, 3월이 가장 위험한 시기이다고 말했다"고 9일 현지 알마티 한인일보가 전했다.
그는“눈사태는 산비탈에 적설량이 증가한 상태에서 급격한 온도 상승과 스키어, 관광객, 야생동물에 의해 충격이 가해질 때 자주 발행한다"면서 "카자흐스탄 눈사태 피해의 85%가 3월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는 현재 적설량은 적설표준을 이미 초과했다면서, 눈사태의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은 알마티시의 뒷산 격인 일리 알라타우 산맥과 동카자흐스탄주의 알타이산맥이다고 밝혔다.
올해 3월에만 37만 3천 입방미터의 자연 눈사태 35개가 기록되었으며, 7일 8천입방미터의 눈사태 10개가 발생했다.
관련기사
- 호주 중앙은행 금리 25bp 인상... 금리 3.6%, 11년만에 최고
- 인도네시아, 감세·토지매입 완화... 국제투자자 유치해 수도 건설 자금 마련
- 파월 연준 의장, "향후 금리인상 예상폭 넘어설 것"
-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 중국 겨냥 신뢰할 수 있는 '필리핀 방어 태세' 강조
- 인니, 작년 경제지표 '긍정적' 평가 받아... 올해도 약 5~6%의 GDP 성장 달성 전망
- 독일, 기후변화로 9000억 유로 경제적 손실
- 독일 매체,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석유 가격 제한은 실패"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2023 봄학기 한식 강좌 개강
- 고려인 장교클럽, '남성의 날'기념행사 가져
- 카자흐스탄 석유, 유럽국가로 약 30% 수출... 일부 중국·한국에도 수출
- 카자흐스탄 결혼 및 이혼율 전년 대비 동반 하락
- 카자흐스탄, 3월 19일에 총선과 지방 의회선거 실시
- 러시아, 카자흐 우즈벡과 3국 '가스협력' 구체화... 에너지 동맹 차원
- 카자흐스탄, 외국인 체류 규정 변경... 더욱 '개방적인 조치'로 평가
- 러시아 육가공품 수입 막힌 맥도날드, 카자흐스탄서 철수
- 카자흐스탄 대통령, CIS에서 러시아어의 역할과 위상 재확인
- 이란, 상하이협력기구 가입... 중국, 러시아, 이란 '철의 삼각지대' 형성
- 중국-중앙아시아 교역액 20년간 24배 증가
- 泰 외교부 "시진핑, APEC 참석 구두 확인"... 바이든, 불참 가능성 언급
- [Inside] SWIFT 통계, 위안화 글로벌 사용량 꾸준히 증가... 글로벌 5위
- 개도국 지도자 초청 하키투게더 캠프(스포츠 ODA사업)개최
-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 전망 하향 조정
- [Inside] 유럽, 아시아 제치고 미국의 천연가스 최대 수출지 부각
- [비전ON] 국제노동기구, 우크라 침공 이후 일자리 480만 개 소실
- [월드e] 일본, 몽골에 러시아 제재 동참 우회적 촉구
- [비전ON] 中 ‘일대일로’, 참여국 반발과 채무 증가로 동력 상실 위험 증가
- 디디추싱, 영국·유럽 사업 운영계획 잠정 중단
- 레드벨벳, 음원차트로 '서머퀸'의 파워 입증
- 연해주 '최재형민족학교' 설립에 고려인 사회 - 교육계 가리지 않고 힘을 모은다
- 대법원, 26일 "법정통번역인 선발 시험 첫 실시"
- 중앙아 우즈벡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최근에는 개인 외환거래 자유화 조치
- KT-어센드케어,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동진출
김소진 기자
kwbma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