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난 2016년 성과로, 무엇보다 가장 먼저 꼽은것은 '청렴'.

이와 같은 청렴도 우선의 정책으로,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강남구는 청렴도가 가장 높은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신연희구청장>  "365일 청렴운동에 앞장섰습니다. 그결과 감사원에서 강남구를 2016년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16년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구룡마을 100% 공영개발 확정'  등 까다로운 현안들을 대부분 해결하고, 38개 대외기관으로부터 수상하는 등 민선 이후 최고 성과를 거둔 강남구.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밑거름은, 대토지주와의 갈등을 비롯한, 여러 어려운 문제들를 해결하는데 있어,  '청렴도' 우선의 정책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올해 역시 '청렴도'를 우선시하는 정책을 기반으로  강남구가 '한국의 싱가포르'라는 닉네임을 창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강남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조했습니다. 

영동대로 옥외광고 제작, 영동대로 지하통합개발 착공, 현대차 GBC 착공, SRT 수서역세권 복합 개발 등 신구정창은 올해 주요 사업목표를 전했습니다. 

특히 코엑스, 현대백화점,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초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삼성동 일대를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를 능가하는 '옥외광고물 벤치마크'로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연희구청장>"금년에는 코엑스 현대백화점 인터콘티넨탈 등에 초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서 가능한 빨리 영동대로를 황홀한 장관의 모습을 연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구룡마을은  27층의 주상복합아파트 등 2692가구의 초현대식 주거단지로 개발되어 강남의 모습을 위시할뿐 아니라 구룡마을 거주민에게 새로운 삶의 공간을 제공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뉴스비전e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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