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대표 카밍래리위엔)는 ‘2017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신제품 비데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32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전시회다. 국내외 주요 건축자재기업이 참여해 최신 건축자재부터 건축기술, 공법에 이르기까지 건축 산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 날 전시회에 참여한 콜러노비타는 행사를 통해 새롭게 출시 예정인 신제품 비데를 선보인다.
신제품 ‘테라피 비데’는 혁신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회사는 평가했다.
특히 비데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물줄기를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건조 기능을 2배 향상시켰으며, 원적외선 기능을 더해 남녀노소는 물론, 어린이와 노약자도 건강하게 비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방수와 탈취 기능을 갖춰 물청소로 인한 고장이나 손상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비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향후에는 비데에 적용되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디지털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과 더불어 '컴포트 비데', '프리미엄 비데', '스마트 비데' 등 콜러노비타의 대표 비데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방수 및 탈취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컴포트 비데'는 본체와 리모컨에 각각 방수등급 'IPX5',' IPX7'이 적용돼 있어 화장실 물청소로 인한 제품 손상이나 고장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회사는 평가했다.
또 '프리미엄 비데'는 이온 전기 분해수를 사용한 자동 노즐 살균 기능과 비데 커버와 변좌를 버튼 하나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원터치개폐 기능으로 비데의 위생기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비데'는 물탱크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을 바로 공급하는 연속 온수 가열 방식을 채택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건축 산업 분야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비데의 첫 선을 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혁신기술로 선보인 신제품 비데는 물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비타의 다양한 비데 제품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콜러노비타는 ‘2017 경향하우징 페어’ 참가에 이어 오는 3월 6일과 9일 각각 신제품 예약판매와 공식 론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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