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TV' 통해 촬영 현장 생중계 ... 2천여 명의 시청자와 소통하며 의견 반영해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1인 방송계의 유재석'으로 통하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돌연 '대도깨비(대도서관+도깨비)'로 변신했다.
한 손에 방망이 대신 휴대폰을 들더니 요금을 깎겠다고 나섰다. 바로, '대도서관'과 헬로모바일이 콜라보레이션하고, CJ E&M '다이아 티비 (DIA TV)'가 제작한 이색 MCN(다중채널네트워크, Multi Channel Network) 영상을 통해서이다.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이 23일 'WHY NOT 3탄' 프로모션을 알리는 MCN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헬로모바일의 '선택약정 추가 요금할인'을 알리는 금번 영상은, '대도서관'의 재치 있는 콘텐츠 기획력은 물론 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까지 더해져 젊은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휴대폰 요금 깎는 대도깨비'는 소설 '방망이 깎던 노인'과 tvN 화제작 '도깨비'를 합성한 캐릭터이다. '대도서관'은 헬로모바일의 'WHY NOT 정신'을 방망이 깎던 노인의 '장인 정신'에 빗대어 캐릭터를 구상했다.
영상을 통해, '손톱깎이', '강판' 등 기상천외한 도구로 휴대폰 요금을 깎는 '대도깨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대도깨비'와 '철없는 고등학생'의 1인 2역을 소화해 낸 대도서관의 열연도 관전 포인트이다.
'대도서관'은 촬영 현장 라이브방송을 통해 시청자 2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라이브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밥이 되나."라는 기존의 대사 대신, "로딩이 돼야 게임을 하지.", "막노동을 해야 아이템을 획득하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촬영 현장에 반영시켰다.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진 해당 라이브방송은 업로드 3일만에 7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남정 헬로모바일 전략채널팀장은 "헬로모바일이 젊은 알뜰폰을 지향하는 만큼,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MCN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며, "헬로모바일과 '대도서관', '대도서관'의 팬들이 촬영 내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젊은 세대들의 소구점을 영상에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헬로모바일과 '대도서관'의 콜라보레이션 MCN 영상은 23일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인 '대도서관TV'를 통해 공개된다. 영상 중간에는 대도서관의 아내인 크리에이터 '윰댕'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WHY NOT 3탄'은 헬로모바일의 '선택약정 추가 요금할인' 프로모션이다.
관련기사
- [영상 리포트] 조윤선 문체부 장관, 구속 10여시간만에 특검출석... 김기춘 전 비서실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
- [영상 리포트] SW 업계 한자리에 "인재 양성 및 발주 프로세스 개선 등 발전 방향 공감"
- [영상 리포트] 매출 60% 이상 성장해온 넷마블, 2020년 연매출 5조원 '자신'
- [영상 리포트] KT 홈비서 '기가지니', "당황해서요;;"...그래도 시도는 'GOOD!!!'
- [영상 리포트] 이재용 부회장, 특검 사무실 출석... 롯데 ·CJ 등 재계 최순실 지원 조사 본격돌입
- [영상 리포트]반기문 지지단체 '반사모' 전국대회, '기존 정치권과 차별화 부각'
- [영상 리포트] 신연희 강남구청장 "청렴을 기반으로 세계적 명품 도시로 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