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세계 팜유 시장의 54%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다.

에어랑가 하르타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2023년 인도네시아 팜유 총 생산량은 5600만 톤, 수출량은 2633만 톤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 주재 베트남 통신 기자에 따르면 팜유는 인도네시아의 전략상품으로 2023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액은 284억5000만 루피아(24억 3247만 원)로 인도네시아 전체 비석유·가스 수출액의 12%에 육박한다.

또한 팜유 산업은 1620만 명의 노동자를 직간접적으로 고용하여 노동 부문에 기여했다.

팜유는 제품 생산 지역의 경제적 원동력이기도 하며 농촌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 빈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에를랑가 하르타토 인도네시아 경제총괄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 팜유 인증(ISPO)과 인민 팜유 산업 신활력 프로그램(PSR)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팜유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대규모 팜유 기업과 팜유 농장의 지속 가능한 개발 인증을 가속화하기 위해 ISPO에 관한 규정을 발행하면 됩니다.

에를랑가 하르타토 장관은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관련 규정이 개정됐고 ISPO도 다운스트림 개념을 강화해 팜유 공급망의 추적 가능성을 포함시켰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팜유 플랜테이션 기금관리기구(BPDPKS)를 통해 PSR 계획에 따라 33만1000ha가 넘는 토지에 9조2500억 루피아(7909억 원)를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