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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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외무부가 몇 시간 전에 만나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더 많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화요일 마닐라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무장관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제7차 필리핀-인도네시아 양자협력공동위원회(JCBC) 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DFA는 성명에서 “JCBC는 상호 협력 계획의 성과를 검토하고, 상호 관심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강화 계획을 고려하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간의 주요 대화 메커니즘”이라고 밝혔다.

마닐라는 자카르타를 이 지역에서 가장 가깝고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로 간주한다.

둘 다 Asean, Apec 및 Asem의 창립 멤버이다. 인도네시아는 또한 필리핀 정부와 모로 반군 간의 평화 회담을 중재했다.

인도네시아는 또한 2022년 총 무역액이 139억 달러에 달하는 필리핀의 5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자 15번째 수출 시장이자 2번째 수입 공급국이다.

인도네시아는 또한 2022년 순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액이 7.18달러(9412원)로 기록되어 필리핀에 대한 투자 유입에 15번째로 큰 기여를 했다. 인도네시아에는 6087명의 필리핀인이 있으며, 대부분이 전문직 종사자이다.

양국은 국방 및 안보, 물류, 해양, 기술 협력, 국경 순찰, 무역 및 경제 협력, 이민 방지 마약 및 반초 국가적 범죄, 테러 방지 및 돈세탁 방지 분야에서 광범위한 양자 협력을 갖고 있다.

마날로 장관과 마르수디 장관은 또한 남중국해를 포함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공동 관심사인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0월 임기가 끝나는 위도도는 수요일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그의 방문은 2022년 9월 마르코스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에 보답하는 것이다. JCBC와 조코위의 마닐라 방문은 올해 양국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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