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도네시아 일간지 Antara News에 따르면 2023년 10월 Whoosh 고속열차 운행을 시작한 이후 2023년 12월 8일 현재 승객 수가 71만8000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PT KCIC(PT Kereta Cepat Indonesia China, 인도네시아 중국 고속철도 주식회사) 사무총장 Eva Chairunisa는 일요일 성명에서 매일 수만 명의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CIC가 Halim, Padalarang 및 Tegalluar 역에 시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2023년 12월 8일 현재 Whoosh 열차는 일등석 1만4399명, 비즈니스석 2만5709명,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승객 67만8399명을 수송했다.

"승객들은 편안함, 안전 및 효율성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각 Whoosh 역에서 제공되는 시설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라고 Chairunisa는 말했다.

그녀는 각 역마다 매표소, 자동 판매기, 넓고 편안한 대기실, 승객들이 쇼핑할 수 있는 상업 구역, 기도실, 화장실, VIP 룸 등의 서비스 시설이 있다고 지적했다.

상업지역에는 후쉬(Whoosh) 열차나 피더 교통수단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을 위해 다양한 임차인들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역에는 50명 이상의 임차인이 있으며 그 중 40명이 중소기업이며 더 많은 기업이 역에 올 것이다.

한편,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리프트, 에스컬레이터, 안내 블록, 음성 안내 방송, 휠체어 및 훈련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직원을 이용할 수 있다.

보안을 위해 KCIC는 역사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대기실 입장 전 엑스레이 검사와 대기경비요원을 배치했다.

연결성을 지원하기 위해 KCIC 역은 Halim LRT 역, Padalarang 역의 지선 열차 및 기타 교통 수단과 통합되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