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아세안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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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투자진흥기관(IPA)이 승인한 외국인 투자 공약은 국가의 강력한 경제 성과에 힘입어 “2023년 4분기에 3944억5천만 페소(9조3958억원)로 1년 전 1736억1천만 페소(4조1371억 원)에 비해 127% 이상 급증했다.“고 필리핀 통계청(PSA)이 밝혔다.

또 Rizal Commercial Banking Cor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Michael Ricafort는 승인된 외국인 투자 데이터의 최근 개선 사항은 최근 몇 달간 향상된 경제 및 금융 시장 성과와 인플레이션 완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의 경제 성장은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또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과 현지의 장기 금리는 이미 2023년 11월 이후 완화되어 유리한 인구 통계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외국인 투자가 필리핀에 들어오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투자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장기 이자율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 증가는 마르코스 대통령의 다양한 해외 순방 중 일부 실현된 투자 약속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기지 전환 및 개발 당국, 무슬림 민다나오의 BOI-방사모로 자치구, 카가얀 경제 구역 당국, Clark 국제 공항 공사, John Hay 관리 공사, Poro Point Management 공사, 관광 인프라 및 관광 인프라 및 기타 기관에서는 외국인 투자 승인을 보고하지 않았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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