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무 가운데 31.14%가 외채, 68.86%
하지만 3월 채무 감소, 국내 투자자들의 국채 순매수 탓

필리핀 국고청은 2024년 3월 현재 외채가 4조650억 페소(약 807억 달러)로 2월 말보다 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필리핀 국고청은 페소화 가치 하락을 필리핀의 외채 증가의 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필리핀의 채무는 3월 말 현재 14조930억페소(약 2590억달러)로 2월 말보다 1.67%포인트 낮아졌다. 전체 채무 가운데 31.14%가 외채, 68.86%가 내채였다.
필리핀 국고청은 3월 채무 감소의 원인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국채 순매수를 꼽았다.
필리핀 중기 재정 틀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2025년까지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을 60% 이하로 낮추고 2028년까지 51.1%로 더 낮출 계획이다.
2023년 말 현재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은 60.2%로 중기재정 틀이 그해 설정한 목표인 61.2%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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