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필리핀 “이주노동자부 (Department of Migrant Workers (DMW)”와 체결한 “고용허가제 (Employment Permit System (EPS)”에 따라 다음 주부터 필리핀인 '간병인' 100명을 모집한다고 마간다통신 6일 보도했다.
DMW는 지난 금요일 이 프로젝트의 목표가 양국 간 노동 관계를 확대하고 양측 간 "대규모 간병인 배치 계획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DMW는 “유아를 포함해 자녀를 돌보는 데 도움이 필요한 한국 가정, 임산부, 편부모, 맞벌이 부부가 있는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격을 갖춘 간병인은 육아, 청소, 세탁 등의 일상 업무, 임산부 지원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자격을 갖춘 필리핀 간병인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가 열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기술 교육 및 기술 개발 기관(Tesda) 국가 인증 II 간병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24세에서 38세 사이여야 한다. 매독, 결핵, 간염 등 감염병자는 등록이 금지된다.
선정된 지원자는 만달루용시에 있는 DMW 본사에서 컴퓨터 기반 시험, 기술 시험 및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 비용은 24 달러이다.
또한 종합적인 의료, 심리, 언어, 신체 검사는 물론 출발 전 및 도착 후 훈련도 받게되며 이들의 최저임금은 2024년 4월 30일 기준 시간당 9860원(P411.18)이며, 주당 30시간 근무가 보장된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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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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