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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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오늘 27일(현지시간) 청소년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앞서 베트남의 학교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지 반년이 지났다고 AP하노이가 보도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호치민에서 16~17세 미성년자 학생 약 1500명이 최초로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학생들을 위한 전국적인 예방접종 계획이 11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방 접종 전에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동의서에 서명해야 한다. 

베트남 인구 9800만 명 중 약 55%가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지만 이 중 절반만 2차 접종 완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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