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지역 식료품 가격 가장 높아

필리핀 통계청(PSA)은 1월 1분기 동안 쌀, 돼지고기 등 다양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한 반면 양파와 일부 조미료 가격은 하락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5일까지 잘 정미된 쌀의 평균 가격은 kg당 55.50페소로 12월 같은 단계의 kg당 54.34페소에 비해 2.13% 상승했다.
잘 정돈된 쌀의 최고 가격은 Central Luzon(지역 3)에서 관찰된 바와 같이 kg당 P59.06이었다. 한편 Ilocos 지역(지역 1)은 kg당 50.92 페소로 가장 낮은 소매 가격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돼지고기 평균 가격은 kg당 344.31페소로 2023년 12월 1단계의 kg당 평균 소매가 339.78페소보다 1.33% 상승했다.
지역 중 다바오 지역(지역 11)은 돼지고기 리엠포의 평균 소매 가격이 kg당 P375.87로 가장 높았고, 같은 기간 Cagayan Valley의 평균 소매 가격은 kg당 293 페소로 가장 낮았다.
마찬가지로 갈룽공(둥근 스캐드)의 킬로그램당 평균 소매가는 전월의 kg당 평균 소매가 203.80페소에서 1.55% 상승한 206.96 페소를 기록했다. 바기오콩과 끈끈이콩 등 채소 가격은 각각 10.37%, 7.0% 올랐다.
해당 기간 바기오 원두 평균 가격은 kg당 124.45페소로 전월 kg당 112.75페소에 비해 상승했다. 끈끈이콩 평균 가격도 12월 평균 kg당 88.70페소에서 94.91페소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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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불휘 기자
bh.Yeo@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