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 럼피스킨병(LSD) 필리핀으로 유입된는 것을 막기 위해 금지 조치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프란시스코 티우 로럴 주니어(Francisco Tiu Laurel Jr.) 농무부 장관은 이전에 태국, 러시아, 한국, 리비아로부터 우유 및 유제품 수입을 허용했다. 그는 이전에 4개국으로부터 생우와 물소의 입국을 금지하라고 명령했다.

로럴 장관은 살아있는 소, 물소, 정액 및 배아만이 금지 대상에 포함된다는 내용의 각서 명령 번호 6을 수정하는 각서 회람 6호를 발행했다.

수정된 지침에서 로럴 장관은 골격근 고기, 껍질, 젤라틴, 콜라겐 수지, 발굽 및 뿔의 수입이 허용된다고 말했다.

“이것들은 안전한 상품으로 간주되며 필리핀의 수입 약관에 따라 임시 제한 조치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우유 및 유제품 외에도 혈액, 고기 및 기타 골격근 또는 뼈에서 추출한 식사 및 밀가루, 소 및 물소의 가죽 및 기타 제품도 수입업체가 해당 국가로부터 수의학 증명서를 확보할 수 있는 한 4개국에서 수입할 수 있다. 농업 책임자에 따르면 원산지는 저온살균을 거쳤다.

그는 소 럼피스킨병(LSD)가 필리핀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현지 소와 물소 개체수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태국, 한국, 러시아, 리비아산 생우와 물소에 대한 금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SD는 우유 생산량의 일시적 감소, 황소의 일시적 또는 영구적 불임, 가죽 손상, 때로는 사망을 초래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중요한 질병이다.”라고 Laurel은 말했다.

“LSD 바이러스는 또한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며, 불활성화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주변 온도, 특히 말린 딱지에서 장기간 생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세계동물보건기구의 세계동물보건정보시스템 (World Animal Health Information System)에 따르면 태국, 러시아, 한국, 리비아에서는 진행 중인 LSD 사례가 보고되었다.

김민정 필리핀 통신원 ckn@nvp.co.kr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