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단법인 한국율동체조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율동체조협회 제공.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동작구 소재 초대교회에서 러브락공연단의 정기공연이 열렸다.

러브락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현장에 이를 보급하며 세계문화예술교류에 앞장서왔다.

러브락공연단은 러브락 소속의 어린이,청소년 전문공연단이다.

러브락공연단은 다수의 방송 출연 및 크고 작은 행사의 초청공연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공연을 펼쳐왔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해외에 소개하는 문화예술사절단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 

올해로 스물해가 되는 러브락공연단의 정기공연은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 된 정기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그 의미에 발 맞춰 <함께하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루어진 본 공연은 러브락공연단 출신의 아역배우 김연지양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율동체조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율동체조협회 제공.

이후 동요 율동팀 귀여운천사들(4세~8세), 키즈 퍼포먼스팀 러브락 프렌즈(9세~13세), 대한민국 유일의 청소년 카혼 퍼커션팀 조이퍼커스(14세~18세) 그리고 러브락공연단의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OB러브락앙상블, 아름다운 하모니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엘피스 중창단까지 어린이부터 청소년, 그리고 성인에 이르러 함께 어울려 만든 행복한 공연이였다.

“저와 러브락공연단의 모든 스테프들은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문화예술공연을 만드는데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출처: 러브락체널

뜻 모를 가사를 읇조리고 어른의 퍼포먼스를 따라하는 어린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어린이는 어린이다워야 한다. 어린이는 어린이다울 때 가장 예쁘다.> 라는 신념으로 어린이문화예술공연에 앞장서온 러브락과 러브락공연단의 행보가 집중되고 기대되는 바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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