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동심한마당축제에서 울려퍼진 탄생응원송./사진=러브락 제공.
국회의사당 동심한마당축제에서 울려퍼진 탄생응원송./사진=러브락 제공.

“당신의 탄생은 축복입니다”

서울시와 함께한 ‘2025 탄생응원송 챌린지’ 성료…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예술로 노래하다

서울특별시와 러브락, 사회단체 한국율동체조협회(대표 김지연)가 공동 주최한 "2025 탄생응원송 챌린지"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예술을 통한 공공 메시지 확산을 위해 기획된 서울시 후원 전국민 프로젝트다.

“당신의 탄생은 축복입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국민 누구나 율동, 노래,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챌린지형 예술 캠페인으로,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탄생응원송의 탄생

챌린지의 핵심 콘텐츠인 〈탄생응원송〉은 김지연 러브락/사회단체 한국율동체조협회 대표)가 직접 작사하고,한국동요작곡가협회 회장 조원경 작곡가가 곡을 완성,러브락공연단이 따뜻한 목소리로 노래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사회단체 한국율동체조협회가 총괄 제작한 율동체조는 유아부터 성인, 시니어까지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이고 건강한 움직임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생명은 존귀하며,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축하하고 지지해야 한다”는 취지가 전 세대에 감동적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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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지연러브락대표 오세훈서울시장 박일하동작구청장./사진=러브락 제공.
왼쪽부터 김지연러브락대표 오세훈서울시장 박일하동작구청장./사진=러브락 제공.

현장에서 울려 퍼진 생명의 축복

이번 챌린지의 대표 발표 무대는 '국회의사당 앞마당 ‘동심한마당축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탄생응원 정원’이었다.

이날 서울시장과 동작구청장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탄생응원송 율동체조에 참여하여 현장의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축복을 몸으로 표현했다. 이 장면은 주요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챌린지 종료 이후에도 서울시 자치구를 비롯해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콘텐츠 도입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탄생응원송은 가족문화 캠페인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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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확산과 글로벌 캠페인으로의 도약

김지연 대표는 이번 챌린지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계획을 밝혔다.

“〈탄생응원송〉과 율동체조를 전국의 유아교육기관, 초등학교, 부모교육 및 가족지원 현장에 표준화된 교육 콘텐츠로 보급하고,교사 연수와 지도자 양성과정을 병행하여 지속 가능한 생명문화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향후 러브락문화예술평생교육원과 사회단체 한국율동체조협회는 해당 콘텐츠를 SEL(사회정서학습) 기반 동요율동체조 프로그램으로 정교화하여, '해외 한류 가족기관 및 한글학교와 연계한 글로벌 가족문화 캠페인(K-동요율동체조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6월 14일 서울시청 ‘탄생응원축제 및 시상식’ 개최 예정]

다가오는 2025년 6월 14일(금),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탄생응원축제 및 탄생응원송 챌린지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접수된 수많은 참여작 중 선정된 우수작 시상식이 열리며, 총 상금 800만 원 규모의 시상(서울시장상, 시민참여상, 유아교육기관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러브락공연단의 감동적인 탄생응원송 무대와 시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율동체조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어, 생명과 감동, 공감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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