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러브락 제공.
사진=러브락 제공.

2022년을 마무리 하며 12월 23일 저녁 러브락과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주최한 '우리동네 나들이 희망나눔 콘서트'가 동작구 사당 종합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함께, 더불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공연의 취지에 맞추어 라면한봉지를 기부 받는 무료 콘서트로 진행된 본 콘서트는 공연을 빛내준 덕망있는 예술가와 러브락공연단 어린이들과 공연장을 가득 메어준 200여 명의 참가자 동네 주민들을 비롯한 여러 관객들이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였다.

제공받은 라면은 동작복지재단에 기부되어 따뜻한 온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러브락 제공.
사진=러브락 제공.

희망나눔 콘서트는 조이퍼커스, 귀여운 천사들, 러브락앙상블, 러브락프랜즈, 동요작곡가 조원경, 듀오 시즈너&장봉균, 무용 어진주&이화영의 공연으로 악기연주, 클랙식, 째즈, 동요 등의 음악 컨텐츠와 우리 나라 고유의 춤사위를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재 탄생시킨 퓨전 무용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가득 메어졌다.

본 행사는 시설관리공단과러브락 드림캐슬타워 더푸름씨앤지 씨에스프라퍼티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동네 나들이, 희망나눔 콘서트'를 주최한 동작구 소재의 사회단체 한국율동체조협회(대표 김지연)는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공헌 재능기부 활동을 해온 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민간공공외교차원에서 세계문화예술교류를 위해 한국과 이태리, 호주, 중국에서 '세계어린이문화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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