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가금류 가공시설 2곳이 닭고기 수출을 위해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원격현장검사와 관련 문서를 검토하고 최종 승인했다. 

이는 필리핀 농무부가 농업축산 현장과 연계하여 닭고기 수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일환이다.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수출되는 닭고기는 한국의 수입위생조건을 충족하며 닭고기에서 파생된 모든 냉장 냉동 육류와 닭뼈, 지방, 닭껍질 및 힘줄 등을 포함한다. 

한편, 필리핀 농업 및 식품업계 관계자는 필리핀 닭고기가 브라질, 태국, 미국 등지의 다른 국가와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세부(필리핀)= 김민정 기자 ck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