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0명 에게 4달러 지급
1,000명 이후는 1달러 지급

외화계좌 개설시 4달러가 지급된다. / 사진=스위치원 제공
외화계좌 개설시 4달러가 지급된다. / 사진=스위치원 제공

지난 3월 24일 외환 핀테크 스타트업 ‘스위치원’(Switchone)은 하나은행과 손잡고 신규 밀리언 달러 통장을 개설하는 고객에게 4달러를 지급하는 ‘사딸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치원은 부산연합기술지주 출자회사로, 미국 달러(USD)와 엔화(JPY)를 온라인으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2023년 7월 정식 서비스 출시 후 빠르게 성장해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벤트는 ‘밀리언 달러 통장’을 신규 개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4달러를 지급하고 선착순 1천명에 들지 못한 경우 1달러를 주는 방식이다.

스위치원은 “정부가 외환 거래 한도 상향, 거래 시간 확대 등 그동안 폐쇄적이었던 외환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인 만큼 외화계좌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현물환 서비스 이외에도 다각화된 외환 서비스 출시를 상반기 중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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