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개월 만에 누적 100억 원 달성
5개월 만에 500억 원 달성

지난 8월 21일 ‘부산연합기술지주’ 출자회사인 외환 플랫폼 ‘스위치원’(Switchone)이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위치원의 모바일 앱 서비스 ‘스위치원’은 지난 2022 7월 정식으로 출시됐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거래 100억 원, 5개월 만에 누적 거래 500억 원을 달성한 뒤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출시 1년 만에 누적 거래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스위치원은 현재 ▲원(KRW) ▲달러(USD) ▲엔(JPY) 등 3개의 통화를 실시간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취급 통화의 확대를 통해 서비스 금액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위치원은 “스위치원 서비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행이나 해외송금 대비 높은 거래 빈도와 1회 평균 큰 거래액 규모를 이루고 있는 외환 투자 시장에 먼저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엔저 현상과 높은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외환 투자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는 이유도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외환 플랫폼 ‘스위치원’, 아시아 스타트업 TOP 100 선정
- 외환 스타트업 ‘스위치원’, 계좌개설 고객에 4달러 지급
- 엔화 차익거래 실패에 따라 위안화 차익거래 호조
- 엔화 약세로 달러화 임금 깎자 외국인들 일본 외면
- ‘스위치원’, BNK금융지주 스타트업 투자 협업 프로그램 ‘Storage B’ 선정
- 외자 엔화 채권 발행액 4년 새 최고치
- 블록체인 기반 환테크 플랫폼 ‘스위치원’, 중기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 최종 선정
- 외환 플랫폼 ‘스위치원’, 프리A 투자로 17억 원 유치
- 스위치원, 정식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500억 원 돌파
- 핀테크 스타트업 ‘스위치원’, 11억원 시드 투자 유치
- 스위치원, ‘2024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참가… 글로벌 확장 비전도 발표
- 핀테크 ‘모인’, 172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기업 대상 해외송금 서비스 영역 확장’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