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일본 자회사 통해 아시아 진출 발판
B2B 솔루션‘스위치 플로우’로 수출입 기업 거래도 지원

지난 11월 12일 핀테크 스타트업 ‘스위치원’(Switchone)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시장에서의 눈부신 성장 성과와 함께 글로벌 확장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스위치원’은 24시간 자동 환전 서비스와 무료 수수료 정책으로 누적 거래액 5,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 연간 거래액 1조 원 돌파가 예상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스위치원은 한국 개인 환테크 투자자와 중소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위치원 모바일’ 앱과 ‘스위치플로우’ 기업용 서비스를 이번 행사에서 선보였다.
스위치원 앱은 대한민국 개인 투자자들에게 실시간 환율 정보와 편리한 거래 기능을 제공하며 무료 수수료와 24시간 자동 환전 서비스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스위치원은 싱가포르와 일본에 자회사를 설립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 싱가포르 및 일본 시장에서의 투자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스위치원의 B2B 솔루션인 스위치 플로우는 대한민국 중소 수출입 기업이 글로벌 금융 거래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2025년 일본에서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스위치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라며 “글로벌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스위치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아시아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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