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런칭 후 누적거래액 2,700억 돌파

지난 12월 12일 외환거래 플랫폼 ‘스위치원’은 BNK금융그룹이 운영하는 ‘Storage B Tech 프로그램’ 1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Storage B Tech 프로그램’은 핀테크 및 스타트업의 육성 단계부터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으로 BNK 계열사와 스타트업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스위치원은 환테크 및 외환 투자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B2C 온라인 환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위치원(Switchwon)’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2년 7월 서비스 런칭 이래 2023년 12월 기준 누적거래액 2,700억 원을 넘어섰으며 부산연합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월간 스위치원 서비스를 통한 고객 거래액은 230억 원 규모이며, 8만 명 이상의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스위치원은 서비스 2.0 버전의 출시했으며 외환 투자가 익숙치 않아 외화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적다는 문제에 주목하여, 외화 계좌 없이도 달러, 엔, 유로 등에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위치원 서정아 대표는 “BNK금융지주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에서 사업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은 스위치원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도 확보 차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Storage B 프로그램을 계기로 BNK와 함께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시장에서 검증하고, 국내 외환 투자 시장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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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