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관광업 수입은 연평균 지출 예산의 70%를 차지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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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상무부는 태국 호레카(HoReCa)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콕익스프레스는 3월 6일 태국 부총리 겸 상업부 장관인 퐁탐 웨차차차이가 2024년 아시아 호텔 용품 시설 및 야외 가구 원예 전시회(THAIFEX – HOREC Asia 2024) 개막식을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이 행사는 호텔, 레스토랑, 요식업 분야의 수출 시장을 공고히 하고 태국을 일류 아시아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된다.

또 이 행사는 관광산업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폰탄 위차차이는 태국이 역동적인 문화, 맛있는 음식, 놀라운 풍경으로 세계에서 8번째로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3년 관광업 수입은 2조3000억 바트(약 85조 7440억 원)로 연평균 지출 예산의 70%를 차지한다.

태국 상무부 상업개발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해당 국가의 호텔 및 리조트 운영자는 11,540개, 레스토랑은 21,695개, 케이터링 서비스 회사는 606개이다.

2024년 아시아 호텔 용품 및 시설 및 야외 가구 원예 전시회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2만7000㎡의 면적에 23개국 300여 개 회사가 참가하여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커피와 바, 세탁, 외식, 인테리어 디자인, 주방, 서비스, 기술, 건강 등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동 행사는 전 세계 방문객 2만여 명을 유치하여 호텔과 요식업에 종사하는 기업과 전문가에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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