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가 독일 공장 건설에 100억 유로 투자
고액의 보조금을 받아 공장 건설 투자액의 절반에 상당
6일 테크웹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에 웨이퍼 공장을 건설 중인 TSMC도 독일에 웨이퍼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며, 그동안 유라시아 업무를 담당했던 허리메이 현 인력담당 선임 부사장과 사업개발 및 해외영업사무실 장샤오창 선임 부사장이 독일과 공장 설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연례 주주총회에서 류더인 TSMC 회장은 독일 공장 건설에 대해 언급하며 TSMC의 독일 평가에 따르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그러나 류더인은 주주총회에서 독일 공장 건설이 두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는데, 하나는 산업 클러스터와 인재 부족, 현지의 TSMC 공급 부족이다.
TSMC의 독일 공장 건설의 두 번째 도전은 노조원과 어떻게 지낼 것인가인데, 류더인은 그들의 인적 자원 부서가 이미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테크웹 보도를 보면 TSMC가 독일 공장 건설을 검토하면서 100억 유로를 투자했고, 물론 고액의 보조금을 받아 공장 건설 투자의 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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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영
chosy@nvp.co.kr